5장
최형사와 이형사는 박지영이라는 여자의 집에 도착했다. 그들은 그녀의 집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그러나 범인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범인은 아직 안 왔나 보군요. 우리가 먼저 왔네요."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박지영씨에게 연락을 해서 위험을 알려줄까요?"
"그게 좋겠어요. 그녀가 회사에서 퇴근하지 않도록 말해야겠어요."
"그럼 제가 전화를 해볼게요."
이형사는 박지영이라는 여자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는 계속 통화중이었다.
"통화중이네요.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럼 문자를 보내보세요. 빨리 보내야 해요."
"알겠어요."
이형사는 박지영이라는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는 자신이 경찰이라고 밝히고, 그녀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회사에서 퇴근하지 말고, 경찰과 연락을 하라고 요청했다.
"문자를 보냈어요. 이제 기다려야겠네요."
"그래요. 그녀가 빨리 답장을 해주기를 바라야겠어요."
그들은 박지영이라는 여자의 답장을 기다렸다. 그러나 답장은 오지 않았다.
반응형
'할량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인자의 편지 04 (0) | 2023.06.11 |
---|---|
살인자의 편지 03 (0) | 2023.06.08 |
살인자의 편지 02 (0) | 2023.06.07 |
살인자의 편지 1편 (0) | 2023.06.07 |
개로 환생한 여자 (0) | 2023.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