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편이네요 이번에는 30대 직장인의 사랑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취미 생활이니까요
심심풀이로 봐주시고 다음편도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연관성은 없지만, 할량이 단편소설 1편도 밑에 링크를 보시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씩 링크 타고 읽어 주세요
사랑의 향기
김준헌은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는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티브이를 보거나 책을 읽는 루틴을 반복하며 살아갔다. 그에게는 연애라는 것이 낯선 단어였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여자친구가 없었고, 대학교나 회사에서도 여자들과 말을 걸기가 어려웠다. 그는 자신이 잘생기지도 못했고 재미있지도 못했고, 매력적이지도 못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그 프로젝트의 파트너는 박혜영이라는 여자 직원이었다. 박혜영은 20대 후반의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녀는 늘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렸다. 그녀는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김준헌은 처음에 박혜영과 함께 일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했다 그는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고, 그녀의 눈빛에 심리적인 압박을 느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그녀에게 특별한 향기를 맡게 되었다. 그녀의 목소리, 웃음소리, 표정, 모든 것이 김준헌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준헌은 자신이 박혜영에게 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김준헌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용기가 없었다.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가 자신보다 나이도 어리고, 외모도 좋고, 성격도 좋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래서 그는 그저 친구처럼 대하며 자신의 마음을 감추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준헌과 박혜영은 프로젝트를 마치고 회사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김준헌은 평소보다 조금 더 재미있게 말을 하려고 노력했고, 박혜영은 김준헌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식사가 끝나고 두 사람은 식당에서 나왔다. 박혜영은 김준헌에게 갑자기 말했다.
준헌 씨, 저... 저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요..
뭐예요??
저.. 결혼할 거예요
김준헌은 순간 멍해졌다. 그녀가 결혼한다니?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한다니? 김준헌의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2편에 계속...
마치며
혹시 아쉬웠나요? 너무 짧았죠..? 급작스럽게 결혼이라니 말도 안 되네요.. 과연 박혜영은 정말 결혼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김준헌의 마음을 떠보는 것일까요?
빠르게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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